2020-01-01 14:10:00
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2019년 정말 한 일이 없구나하면서 시작했는데, 다 적고 보니 나름 열심히 살았는 것 같다. 2020년도 화이팅~~!!
- 블로그(http://blog.wimy.com)에 글 10개. 나쁘지 않은 갯수. 2020년에는 한달에 1개씩 적어보자
- github(http://github.com/zelon)에 commit 271개. 2020년에는 365개를 넘길려나
- wimygit(http://github.com/zelon/wimygit) - p4v처럼 만든 git gui client. 이제 원하는 기능이 대부분 구현되었다. 다만 내가 쓰는 기능들 위주. 코드 구현도 마음에 드는 수준까지 올라왔고, 덕분에 WPF/MVVM 구현에 제법 익숙해졌다. 2019년에 개인 프로젝트로 재미있게 코딩한 듯
- 기술
- WPF/MVVM : 이제 제법 이걸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
- C#/.NET CORE :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봤다. 이제 하나의 실행 파일로 .NET이 배포되는 것 만으로도 정말 좋아졌다
- ASP.NET CORE : ASP.NET 은 십 몇년간 사용하지 않았었는데, .NET CORE의 발전과 회사에서의 사용으로 어느 정도 다시 감을 찾았다
- docker : 2019년 말에 갑자기 필이 꽂혀서 이것저것 해봤다. 아직 실전에는 투입 못해봤지만, 개발용으로는 제법 쓸 수 있다
- UnrealEngine : 클라이언트 게임 프로그래밍은 유니티를 만지고 놀았는데 이제 언리얼 엔진을 좀 보기 시작했다. 열심히 온라인 강좌도 듣고, 책도 보지만 이제 겨우 간단한 플랫포머 게임 하나 만들 정도
- git : 개인 프로젝트들은 당연히 git으로 관리되고, Wimygit을 만들면서 좀 더 다양하게 사용하게 되었다. 다만 혼자만 쓰는 코드 관리이기 때문에 conflict 상황에 대해 경험치는 계속 안 쌓이는 듯...
- 책
- 클린 소프트웨어(http://blog.wimy.com/456/) 완독. 좀 많이 두꺼워서 읽는 데 1년이 넘게 걸린듯... 그래도 오랜만에 두꺼운 책을 다 봐서 만족감이 있다
- WPF MVVM 일주일만에 배우기(http://blog.wimy.com/451/)
- 달빛조각사 거의 완독(회사 도서관에 있는 것 - 54권까지). 2018년 6월부터 시작해서 2019년 7월까지 읽음
- 달빛조각사 게임 만드시는 지인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꽤 재미있어서 쭈욱 정주행했다. 그런데 정작 달빛조각사 게임 개발한 지인은 안 읽으셨다고...
- 영화 -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과 꽤 많은 영화를 봤지만 인상 깊었던 것들
- 스파이더맨 : 뉴 유니버스 - 이건 정말 두고두고 보고 싶은 영화. 특히 비주얼이 멋지다
- 레고 무비 - 이것도 정말 대박. 이것이 진정한 레고 정신
- 맨 프럼 어스
- 알라딘
- 칠드런 오브 맨
- 쥬만지: 새로운 세계
- 조선명탐정2, 3
- 세 얼간이
- 명량
- 흐르는 강물처럼
- 겨울왕국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