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의 결산
Throne and Liberty Global Launching
- 드디어 진짜 기다려온, TL의 글로벌 런칭. 그리고 마무리를 위한 미국 출장(샌디에고). 12년 만에 외국 출장
책
-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
- 불편한 편의점
- 채식주의자: 노벨문학상을 받았다길래 읽어보고 좋으면 아이들에게 추천하려고 했었지만, 읽어보니 아이들이 한참 큰 다음에 얘기해야할 듯;;
- 선재업고 튀어 대본집
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: 분명 2번은 읽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, 밀리의 서재에 있길래 다시 읽어봄
밀리의 서재
알뜰폰 요금제를 뒤져보다가 '밀리의 서재'를 요금제에 묶어파는 게 있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책들이 있었고, 앱도 제법 괜찮아서 계속 사용하게 됨. 채식주의자나 내가 원하는 만화책은 없었지만, 제법 유명한 책들이 많아서 나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
영화 & 드라마
- 플래시: 정말 재밌게 봤다. 그런데 시즌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고 보기 시작했다가... 지쳐서 쉬는 중.
- 킬빌
- 럭키
- 데드풀과 울버린
- 선재업고 튀어: 올 해의 드라마라고 칭송이 자자하고 아내와 딸이 너무 좋아해서 보게 됨. 나도 정말 재미있었음. 그래서 대본집도 밀리의 서재에 있길래 거의 완독함
게임
- 쓰론 앤 리버티: 개발하고 있으니 당연히 제법함. 열심히 하다가 바빠서...
- 철권8: 버추어파이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폴로 꽤 열심히 했었음
- 클래시 로얄: 깔았다가 열심히 하다가 지웠다가 반복...
원피스
원나블(원피스/나루토/블리츠)가 꼭 봐야하는 만화라는 얘기를 듣고, 나루토는 다 봤으니 원피스를 정주행했다. 알라딘 전자책으로 한권한권씩 틈틈히 봤다. 특히 새로운 섬으로 갈 때마다의 새로운 모험 배경 설정은 정말 잘 만들었고, 주인공의 레벨업과 미리 던진 떡밥을 연결하는 것도 정말 잘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
말해보카
매일매일 분량을 다 하지는 못했지만 출석이라도 꼭 하자면서 '말해보카(앱)' 을 결재했다. 332일간 출석했고, 연속 출석은 252일간 했다. 중간에 출장 다녀오면서 시차 때문에 계산상으로 하루가 미출석이 되어서 얼마나 억울하던지 ㅠㅜ 그래도 2985분 공부했고, 7342개의 문제를 풀었으니 나름 영어공부를 한 것 같다
자전거
종종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었는데 회사분들과 몇 시간씩 자전거를 타봤다.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즐거운 추억!!
- 서울 투어
- 출퇴근
가족
- 아버지 장례
- 어머니 칠순
- 어머니 병원
- 장모님 칠순 제주도 가족여행
- 나윤이 초등학교 졸업 및 중학교 입학
- 갤럭시S24 울트라 구입: 7년만에 드디어 휴대폰 교체함
- 건후 반 축구 우승: 폭우가 오던 날 결승전에서 극적으로 이겨서 드디어 우승!!
- 건후 대표팀 축구 우승: 2년동안 못하던 우승을 3번이나!!
- 나윤이 벙커 침대와 함께 방 독립
- 나윤이와 둘이서 서울 구경
- 손흥민 직관: 갑자기 들어온 소식에 직관하러 가서 진짜 봄
- 수빈이네와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
- 탁구장
나윤이 한국무용 공연: 오랜만에 나윤이의 공연!
2024년은 처음과 끝이 힘들어서 매우 힘든 한 해였다고 생각했는데, 돌아보니 생각보다 즐거운 일도 많았고 새로운 경험들도 많았다. 2025년에는 즐겁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소원해본다